유라시아 대륙 횡단한 평화마라토너 ‘강명구’

11월 15일 동해항 입국 후 DMZ 구간 달려 임진각 도착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8/12/02 [19:25]

유라시아 대륙 횡단한 평화마라토너 ‘강명구’

11월 15일 동해항 입국 후 DMZ 구간 달려 임진각 도착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8/12/02 [19:25]

   
▲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며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한 평화마라토너 강명구 씨.
[분당신문]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며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한 평화마라토너 강명구(62)씨가 11월 15일 동해항 입국후 DMZ 구간을 달려 1일 임진각에 도착했다. 

강 씨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남북평화 통일을 염원하며 네덜란드 헤이그를 출발해 중앙아시아와 중국 등 16개국을 1년 2개월 동안 매일 40km씩 홀로 달려 이날 최종 목적지인 임진각에 도착했다.

당초 북한구간을 통과해 귀국하려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거쳐 11월 15일 강원도 동해항으로 입국한 후 20일 강원도 고성을 출발해 DMZ를 따라 달려왔다. 

   
▲ 강명구 평화마라토너 후원단체 회원과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토크쇼, 환영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1일 열린 환영행사에는 강명구 평화마라토너 후원단체 회원과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토크쇼, 환영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강씨는 통해 “한반도 평화에 초석이 되어 북한길이 열리는 날을 기대한다”며 “향후 기회가 오면 꼭 신의주-평양-광화문-부산까지 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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