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성남시의료원 어떻게 만들 것인가?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12월 12일 오후 2시 토론회 개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8/12/10 [17:30]

민선7기, 성남시의료원 어떻게 만들 것인가?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12월 12일 오후 2시 토론회 개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8/12/10 [17:30]

[분당신문]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12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민선 7기 성남시, 성남시의료원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이 주최하고,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한호 의원이 후원했다.

이 날 토론회는 문정주 前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와 김용진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대표가 주제 발표하고, 박응철 성남시 의사회 고문, 김재천 건강세상네트워크 운영위원,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공동대표가 토론자로 나선다.

문정주 교수는 성남시의료원이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하고, 김용진 대표는 성남시의료원이 가지는 의미와 현재 문제 발생원인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해 발표한다.

박응철 성남시의사회 고문은 의료전달체계에서 1차 동네의원과 2차 성남시의료원과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고, 김재천 건강세상네트워크 운영위원과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공동대표는 의료공공성 확대를 위해 성남시의료원의 역할에 대해 토론한다.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민선 7기 성남시 출범 후 성남시의료원 운영 방향을 두고, 성남시와 첨해한 갈등을 빚어왔다.

지난 11월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해 왔으나, 은수미 성남시장 면담 후 1인 시위를 일시 중단을 선언하고, 지난 6일 성남시에 ▲ 의료원을 ‘지역거점 2차 종합병원’의 기능과 역할에 맞게 건립한다는 점을 분명히 할 것 ▲ 공공의료 철학이 투철하고 공공병원 운영 경험이 풍부하며 우수한 의료진과 병원 인력을 초빙할 수 있는 사람을 차기 원장으로 빠르게 선임할 것 ▲ 성남시와 의료원, 공공의료 전문가, 지역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시민T/F”구성 ▲ 의료원 건립을 위한 공공의료 전문가 및 지역시민사회 토론회' 개최 ▲ 의료원이 시민의 참여 속에 개원준비가 되도록 '성남시의료원 시민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할 것 등 5개 요구안을 전달했다.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관계자는 성남시에 전달한 5개 요구안에 대해 12일까지 답변할 것을 요구했으며, 요구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 1인 시위 재개를 포함한 추가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요구사항이라는 것이 일방적으로 시민단체의 요구를 받아들이라는 것이 아니라, 시와 시민단체간의 이견을 좁히기 위해 노력하자는 것이 요구사항의 핵심이라면, 시민단체가 1인 시위를 중단하면서 대화 의사를 밝힌 만큼 은수미 성남시장도 이에 부합하는 대화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요구했다. 

성남시의료원 2개 노조 그리고 성남시 환경보건국에 토론회 참석을 요청했으나, 내부 사정으로 토론회 불참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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