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의원, 더불어민주당 2018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2/23 [21:05]

김병관 의원, 더불어민주당 2018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8/12/23 [21:05]

- 정책적 대안 제시를 통해 정부 정책 허점을 바로잡는 국감을 주도

   
▲ 김병관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2018년 국정감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분당신문]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행정안전위원회, 성남시 분당갑)이 더불어민주당이 ‘2018년 국정감사에서 민생·경제·평화·개혁 국정감사를 위해 의제발굴과 정책제시에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김병관 의원은 제20대 하반기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에 소속되어 치른 2018년도 국정감사에서 ▲시간선택제 공무원 제도 문제 ▲경찰 수사이의제도 문제 ▲임시주거시설 내진설계 미적용 문제 ▲위험물저장시설 화재경계지구 미지정 문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관리부실 문제 등을 지적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월급을 받고 일하는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제도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한 결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정감사 기간 동안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으며,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에 대한 차별과 제도를 개선하기로 약속하는 등 정책국감을 주도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병관 의원은 “당에서 수여하는 상을 받게 되서 매우 영광스러우며, 상을 받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국감에서 지적했던 문제들이 개선되어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들이 잘 지켜지는지 더욱더 꼼꼼히 지켜보고, 잘못된 점은 과감히 지적해 국민의 삶 개선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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