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2년 연속 국비지원 순회사서 사업 유치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5/22 [21:32]

시설관리공단, 2년 연속 국비지원 순회사서 사업 유치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5/22 [21:32]

   
▲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예꿈작은도서관(좌), 분당구 야탑동 소재 호도애작은도서관(우)
[분당신문]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이사장 염동준) 지난해에 이어 2012년에도 국비지원 순회사서 지원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작은도서관 파견사서 인건비(약 2천2백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행복한도서관재단 주최로 시행되며 올해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전국 52개, 경기도에서는 수정․중원도서관을 포함해 6개관을 선정했다. 선정기관에는 순회사서 채용과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받게 되며 이는 작은도서관 기반조성과 실질적인 지역 도서관 네트워크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정도서관은 ▲대은 ▲사과나무 ▲하은 ▲푸른어린이작은도서관을, 중원도서관에서는 ▲물푸레 ▲예꿈 ▲섬마을어린이 ▲호도애작은도서관을 오는 6월부터 2013년 1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시설관리공단 염동준 이사장은 “재정이 어려운 작은도서관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며 꿈과 희망을 열어주는 또 하나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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