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쉼표 갤러리’ 시민문화공간 운영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9/02/08 [16:28]

수정구 ‘쉼표 갤러리’ 시민문화공간 운영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9/02/08 [16:28]

   
 
[분당신문] 성남시 수정구는 올해 1월부터 청사 내 전시공간을 활용해 시민의 재능나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지하 1층과 지상 2층 전시공간과 지상 1층에서 4층까지 복도 공간에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시민들의 작품 60여점을 오는 6월 30일까지 전시한다.

‘시민문화공간’은 신흥1동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해 17개동, 12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자신이 배워 완성한 작품 60여점을 재능나눔 할 수 있도록 제출해 구민이 참여하고 서로의 열정을 나누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수정구는 시민들의 호응도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을 변경해 구민의 재능 나눔 공간을 열어주고, 다양한 문화 작품을 전시해 방문하는 시민에게 일상의 여유와 쉼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준 수정구청장은 “수정구청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잠시 동안 생각의 여유와 쉴 수 있도록 전시 공간 조성을 구상했었는데 이제는 관내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재능 작품 전시 및 공간 활용으로 어두웠던 청내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면서 “전시 작품 수준도 남다르게 발전해 시민들의 감상 수준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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