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구조대원이 대왕저수지에서 해빙기 수난구조 특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지난 8일 수정구 상적동 소재 대왕저수지에서 119구조대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완벽한 현장대응과 초기 수습능력 강화를 위한 해빙기 수난구조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를 맞아 수난사고 발생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인명구조 활동에 필요한 전문이론 및 수난구조 기술배양을 통해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성남소방서는 수난사고의 실제 상황을 가상하여 ▲수난사고 시 인명구조기법 ▲구조장비를 활용한 구조 접근법 ▲잠수장비를 활용한 익수자 구조 훈련 및 총평으로 진행됐다.

김전규 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 종 대응능력 기법으로 수난사고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