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칠, 금속, 도자,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공예 분야에서 전통 공예의 기술, 조형성과 현대적 디자인을 살린 창의적 공예작품이 출품 대상이다.
출품 수량은 1인 1작품 15점 이내이며, 작품 접수 시 출품작과 동일한 칼라사진(5×7size) 2장을 접수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성남시인 공예인과 공예 관련 사업자, 관내 대학(교)의 대학(원)생 등이다.
입상작 100종은 다음달 28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42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때 시상과 함께 전시한다.
특선 이상의 입상작 48종은 오는 9월 중순 서울무역전시장(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소재)에서 개최 예정인 ‘제42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경기도공예품대전’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출전을 위한 예선 성격의 대회이다.
민속공예기술 전승은 물론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기반을 조성하는 대회로 자리잡아 올해로 42회째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