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소방서 의용소방대가 남한산성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
[분당신문]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 의용소방대는 대다수의 산불 발생이 기온이 올라가는 봄철에 집중됨에 따라 5일 남한산성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년 동안 산불발생 통계에 따르면 날씨가 따뜻해지고 건조해지는 3~4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주요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4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성남소방서와 의용소방대는 산불․들불 화재예방▲의용소방대원 산불 지킴이 활동 ▲산림 내 문화재 합동안전점검, 화재진압 훈련 등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다.
성남소방서 윤유현 현장대응단장은 “어느 때 보다 화재 발생이 높은 시기이기에 논·밭 소각으로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