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환자 돌봄가족 힐링프로그램 ‘토닥토닥(Talk & Doctor)’ 등 상호협력·지원 약속
[분당신문] 중앙치매센터(분당서울대병원 위탁운영)와 롯데지주, 늘푸른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은 5월 24일 성남시 소재 보바스기념병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치매지원사업 추진 협력을 약속했다.
▲ (사진 왼쪽부터) 늘푸른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 박진노 원장,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오성엽 사장,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오성엽 사장, 늘푸른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 박진노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치매센터와 롯데지주, 늘푸른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은 치매환자 돌봄가족의 재충전 지원 및 마음건강 진단 프로그램 ‘토닥토닥(Talk & Doctor)’ 운영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3년간 매년 2회, 총 6회가 운영될 예정으로 치매환자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중앙치매센터의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치매인식개선과 예방ㆍ치료ㆍ관리를 위한 교육 및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중앙치매센터와 롯데지주, 늘푸른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은 앞으로도 치매로 인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하여, 치매환자 돌봄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