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 절약 효과, 친환경성,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제품 및 건축 · 건물 부문 24개 에너지위너상 수상품으로 선정

▲ 소비자시민모임은 ‘제2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분당신문]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주최로 제2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수상품을 선정하고, 7월 10일 오후 2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1997년 시행 이래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에너지위너상은 약 한달 간 20명의 심사위원이 기기부문과 건축·건물 2개 부문에 대해 서류 심사, 발표 심사, 최종 선정 심사 과정을 거쳐 총 24개의 제품 및 건축물을 제2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수상품으로 선정했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사)소비자시민모임이 1997년 제정하여 매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산업계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생산하도록 유도한 결과, 매년 가전, 조명 등 에너지기기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에너지위너상은 기기, 조명, 친환경·고효율 수송수단, 건축·건물, 에너지 절약활동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뛰어난 에너지 효율 기술을 채택하여 생산된 에너지 절약 효과가 뛰어난 고효율 에너지 제품과 시스템 및 모범적인 에너지절약 활동을 선정하고 있다. 

기업의 에너지효율 기술과 제품 개발을 유도하고 소비자의 에너지 고효율 제품선택을 권장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22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은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고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