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우유 캐릭터, 최우수상에 ‘밀쿠’ 선정

김종환 교육논설위원 | 기사입력 2019/07/23 [09:12]

건국우유 캐릭터, 최우수상에 ‘밀쿠’ 선정

김종환 교육논설위원 | 입력 : 2019/07/23 [09:12]
   
▲ 건국우유 캐릭터, 얼룩소 ‘밀쿠(MilKU)’

[분당신문] 건국유업(사장 최필수)이 주관한 ‘건국우유 캐릭터 공모전’에서 이윤민(국제무역학과 4학년), 고소영(응용통계학과 4학년), 문예은(국어국문학과 4학년) 학생들이 출품한 얼룩소 ‘밀쿠(MilKU)’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19일 행정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에 장학금 200만원, 우수상에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우수상에는 △최연경 학생(영상영화학과 4학년)과 △글로컬캠퍼스 김도연 학생(유아교육과 2학년)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장유정(산업디자인학과 1학년) △정지윤(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1학년) △김예인(영상영화학과 4학년) △글로컬캠퍼스 우지원(미디어학부 1학년) △김영주(다이나믹미디어전공 4학년)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건국우유 캐릭터 공모전은 ‘건국유업을 대표할 순수 창작 캐릭터’를 주제로 5월 말 공고와 함께 한달간 접수를 받아 총 101개 팀이 참가했다.

민상기 총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캐릭터 공모전 수상작들을 보니 건국우유의 품격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캐릭터들이 다수 출품된 것 같다”며 “건국대와 역사를 함께해온 건국유업이 건국대 재학생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낸 캐릭터와 함께 또 다른 도약을 이루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필수 사장은 “최근 건국유업이 판매하는 프리미엄 유제품의 신선함을 잘 부각시키면서 친근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에 잘 부합하는 캐릭터들이 다수 출품됐다”며 “수상한 캐릭터들을 잘 활용해 건국우유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매출을 증대 시키고 건국대 학생들이 더 많은 장학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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