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준법지원센터, 추석맞이 ‘사랑의 쌀’전달식

불우 보호관찰대상자 30명에게 전달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9/04 [20:12]

성남준법지원센터, 추석맞이 ‘사랑의 쌀’전달식

불우 보호관찰대상자 30명에게 전달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9/09/04 [20:12]

- 농협중앙회 성남시지부, 쌀 10kg 30포 후원 

   
▲ 농협중앙회 성남시지부의 지원으로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분당신문] 법무부 성남준법지원센터는 2019년 9월 4일 농협중앙회 성남시지부의 지원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를 후원하기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농협중앙회 성남시지부로부터 쌀(10kg) 30포를 후원받아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모범 보호관찰 대상자 30명에게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농협중앙회 성남시지부 윤용철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되어 건강한 시민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는 대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다가갈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준법지원센터 정성수 소장은 “작은 온정의 손길이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신뢰와 희망을 갖게 함으로써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갈 계기를 줄 수 있을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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