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평화의 날 기념, ‘내일을 위한 매일’ 개최

판교환경생태학습원, ‘기후 위기’를 주제로 전시

김종환 교육논설위원 | 기사입력 2019/09/14 [15:11]

세계 평화의 날 기념, ‘내일을 위한 매일’ 개최

판교환경생태학습원, ‘기후 위기’를 주제로 전시

김종환 교육논설위원 | 입력 : 2019/09/14 [15:11]
   
▲ 판교생태학습원은 ‘기후 위기’를 주제로 ‘내일을 위한 매일’ 기획전을 개최한다.

[분당신문] 판교환경생태학습원(원장 하동근)은 오는 9월 21일 UN이 지정한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2019년 ‘평화를 위한 기후 행동’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9월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좋아은경 작가와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낮은 ‘기후 위기’를 주제로 ‘내일을 위한 매일’ 기획전을 개최한다.

판교환경생태학습원 2층 에코홀에서 열리는 ‘내일을 위한 매일 Every Day for Tomorrow’ 전시는 기후 위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통해 현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멀게 느껴지는 환경 문제를 보다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기획한 세계 평화의 날 기념 기획 전시다.

이번 전시는 윤호섭, 이지영, 좋아은경, 주양섭, 브라이언캐시(Brian Cassey) 5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기후 위기라는 주제로 균형 철사, 철사 레터링 연작, 펭귄 알파벳 연작, 호주 케언스 학생들의 금요파업 (Climate Strike)사진 기록,  <기후부정의; 죄 없는 어린이들>포스터 등 다양한 작품으로 전시한다. 

특히, ‘내일을 위한 매일’」은 전시연계워크숍을 통해 환경파괴의 영향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가능한 활동을 제시한다. 작가의 출품 작품을 바탕으로 참여 작가와 함께 하는 예술 창작 워크숍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일상의 실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전시기간 동안에는 9월 21일, 28일, 10월 5일, 12일, 19일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 현장 접수로 운영될 계획이다. 전시와 전시 연계 프로그램 등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판교환경생태학습원 홈페이지(http://ppark.seongna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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