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성남미술은행, 분당ㆍ중원노인종합복지관 작품 전시

미술작품 감상으로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즐거움 나눠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19/10/03 [18:37]

찾아가는 성남미술은행, 분당ㆍ중원노인종합복지관 작품 전시

미술작품 감상으로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즐거움 나눠

이미옥 기자 | 입력 : 2019/10/03 [18:37]
   
▲ 2019 찾아가는 성남미술은행은 10월 한달 동안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분당신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시민들의 일상 속 생활공간에서 미술작품을 쉽게 감상할 수 있는 SNAB(성남미술은행) 소장품 릴레이 전시 프로젝트 ‘2019 찾아가는 성남미술은행’을 진행한다.

‘2019 찾아가는 성남미술은행(SNAB)’은 어르신들이 일상공간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10월과 11월 각각 분당노인종합복지관과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다.

10월 한 달간 전시가 진행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각종 교양프로그램 및 여가, 오락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성남미술은행의 ‘찾아가는 성남미술은행’은 2017년 수진2동 주민자치센터와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국군수도병원, 성남근로자종합복지관 등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시민들이 다양한 미술작품을 접하며 동시대 미술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노력해왔다.

 SNAB(성남미술은행)은 일반 가정이나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미술작품을 대여해 감상할 수 있는 사업으로, 대여 작품 정보 및 방법 등은 성남미술은행 홈페이지(www.snab.or.rk)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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