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AI대학원 성남연구센터 설치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9/10/04 [16:17]

카이스트, AI대학원 성남연구센터 설치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9/10/04 [16:17]

- 은수미 민선 7기 핵심 공략 사업,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에 탄력 

   
▲ 성남시와 카이스트는 10월 4일 시청 9층 상황실에서 ‘AI 인재양성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했다.(왼쪽부터 장현섭 성남산업진흥원 차세대기술사업단장, 전동억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박병호 성남산업진흥원 기업지원본부장, 차상철 성남시 재정경제국장, 은수미 성남시장,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 정송 카이스트 AI대학원 학과장, 최재식 카이스트 AI대학원 교수, 주재걸 카이스트 AI대학원 교수)

[분당신문] 성남시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는 4일 오후 3시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인재양성 및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카이스트는 이달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건물 18층에 AI대학원 성남연구센터를 설치해 산학 협력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카이스트는 상주 연구 인력을 점차 164명으로 늘려 판교2테크노밸리 내에 오는 2021년 말 완공되는 시 소유의 성남글로벌ICT융합플래닛으로 확장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카이스트 석·박사 기업 파견, 인공지능 포럼 정기 개최 등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AI 분야 성남 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실무 중심의 AI 핵심 기술력을 고도화한다. 

아시아실리콘밸리는 수정 위례지구 스마트시티~판교1·2·3테크노밸리~백현 마이스 산업단지~분당벤처밸리~성남하이테크밸리를 잇는 첨단기술 산업단지이며, 민선 7기 핵심 공략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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