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부탁해’ 상미는 준호와 이혼하기 싫어했기 때문에

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9/10/12 [03:30]

‘여름아부탁해’ 상미는 준호와 이혼하기 싫어했기 때문에

강성민 기자 | 입력 : 2019/10/12 [03:30]
▲ KBS1 여름아 부탁해 방송 캡처

[분당신문=강성민 기자] 경애(문희경)는 용진(강석우)에게 “한서방이 상미한테 이혼하자 그랬대”라고 전했고 용진은 상미(이채영)에게 “깨끗이 이혼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상미는 준호와 이혼하기 싫어했기 때문에 “아빠까지 왜 그래 정말”이라며 화를 냈다.

석호(김산호)는 준호를 보고 “혹시 금희 씨와 재결합을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준호는 쿠션을 던지며 “그럼 안돼!”라고 소리를 질렀다.

석호는 “너 미쳤냐?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지금 금희 씨는 여름이 아빠와 미국으로 간다고 하더라”고 타일렀다.

급성백혈병 환자의 증상은 대부분 골수에서 암세포가 자라 정상 조혈 작용을 억제하여 조혈을 방해하므로 빈혈, 백혈구 감소, 혈소판 감소가 오게 되고, 이로 인한 증상으로 병원을 찾게 된다.

금주(나혜미)와 석호(김산호)는 결혼 준비를 하게 되고 금동(서벽준)은 수연(배우희)에게 “빚도 다 갚았으니 금주 누나네와 합동 결혼식을 하지 않겠냐”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로 왕금희역에 이영은, 주상원 역에 윤선우, 주상미역에 이채영, 한준호 역에 김사권, 왕금주 역에 나혜미, 한석호 역에 김산호가 연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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