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맞춤형지원사업인 ‘청년맞춤제작소in성남’이 10월 17일 개소했다. |
[분당신문]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진로 취업 청년맞춤형지원사업인 ‘청년맞춤제작소in성남’이 10월 17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청년맞춤제작소 운영 임직원과 사업 참여 청년들, 성남시 지역인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맞춤제작소는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181, 예건플라츠 1층에 위치하며, 비빌언덕 공유공간, 교육실, 상담실, 스터디룸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진로길잡이 3명의 담당자가 청년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 (좌측부터) 이인환 일하는학교 부이사장, 유미열 성남시 청년정책과장, 장건 성남이로운재단 이사장, 장지훈 청년, 이아진 청년, 이하경 청년, 진미석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 여상태 청년재단 사무총장, 이정현 청년맞춤제작소 센터장 등이 개소식 케잌 커팅식을 하고 있다. |
청년맞춤형지원사업이란, 진로 및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9-34세 이하 취약계층 청년을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발굴하여 심층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안정적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이로운재단 장건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 NEET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니트 청년들이 실패와 좌절이 반복되는 막막한 삶속에서 비빌 언덕이 되는 공간을 열어 성남이로운재단이 청년의 진로취업 자립을 돕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