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나의 나라\"

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9/11/08 [03:30]

이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나의 나라\"

강성민 기자 | 입력 : 2019/11/08 [03:30]
▲ 방송캡처

[분당신문=강성민 기자] 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 극본 채승대·윤희정,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나의나라문화산업전문회사) 10회에서는 서연(조이현 분)의 죽음 이후 달라진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 분), 한희재(김설현 분)의 삶이 그려졌다.

6년 뒤 다시 남전(안내상 분)과 재회한 서휘의 모습은 ‘왕자의 난’을 향해 갈 이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했다.

우도환은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서얼 팔자의 남선호 역을 맡았다.

우도환은 냉혹하지만 어딘가 슬픔이 담긴 눈빛으로 벗과 벗의 누이까지 잃어 철저히 외로운 처지에 놓인 남선호를 섬세하게 그리며 시청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우도환은 극 중 친누이나 다름없는 서연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먼발치에서 숨죽인 채 눈물짓는 남선호의 심정을 시청자에게 오롯이 전달했다.

서연의 방에서 남선호의 이름을 새긴 자수를 발견하고는 서연을 떠올리며 켜켜이 쌓아온 울분을 표출했다.

누구 앞에서도 목놓아 울 수 없었던 남선호의 상처와 아픔을 엿볼 수 있던 대목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아프게 만들었다.

행수 서설(장영남 분)이 위중하다는 소식을 접한 한희재는 이화루로 달려갔다.

행수의 임종을 지켜본 한희재는 그의 뜻대로 이화루의 행수가 됐다.

서연을 향한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남선호는 마침내 새롭게 목표를 정했다.

“모든 죽음이 하찮아 보이는 세상의 정점에서 아버님의 죽음도 보겠다”는 각오를 다진 그는 달라져 있었다.

삶을 포기하고 죽으려던 서휘는 어깨에 내려앉는 나비에게서 서연의 마음을 느끼고 살기로 결심했다.

서휘는 모두를 두고 사라졌다.

방송의 후반부 남선호와 남전은 금병을 훔쳐간 범인이 서휘(양세종 분)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를 갈고 독해진 세 사람의 더욱 치열해질 대립이 다음주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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