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운동 캠페인 펼쳐

제196차 안전점검의 날, 시민 안전의식 고취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7/04 [16:08]

용인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운동 캠페인 펼쳐

제196차 안전점검의 날, 시민 안전의식 고취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7/04 [16:08]

   
▲ 거리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분당신문]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7월 4일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에 대비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용인시청과 3개구청별 안전문화 운동캠페인을 전개했다.
 
관계공무원, 민간단체, 시민 등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제19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장마철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홍보를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용인시청과 처인구는 이날 오전 11시 이동면 송전리 송전마트 앞에서 공무원과 민간단체 회원 등 30명이 참여해 여름철 안전사고 대비 행동요령을 알리는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안전 문화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기흥구는 기흥동주민센터 앞에서 관계공무원, 통.리장 등 40여명이 참여해 물놀이 안전사고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캠페인을 펼쳤다. 수지구는 15명의 관계공무원 등이 로얄스포츠 사거리 앞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저수지, 제방,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공사장, 하천 등 풍수해 취약지역 안전관리 실태를 지속 점검해 재난대비 안전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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