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대원 수혜 받은 시민들, 칭찬 글로 보답

“긴박한 상황에서 혼신의 힘으로 구해 주신 구급대원 너무 감사하다”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2/06 [16:40]

119구급대원 수혜 받은 시민들, 칭찬 글로 보답

“긴박한 상황에서 혼신의 힘으로 구해 주신 구급대원 너무 감사하다”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9/12/06 [16:40]
   
▲ 긴급 상황에서 출동, 시민의 생명을 구해 준 119구급대원에 대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칭찬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좌측부터) 박준현, 정봉기, 이근구, 이민우 대원이다.

[분당신문] 지난 11월 15일 오후 4시 48분경 성남소방서(서장 이점동)는 광주시 삼동의 한 음식점에서 ‘호흡 정지’가 왔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가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한 이근구, 이민우 구급대원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신속하게 이송했다. 현재 퇴원해 천천히 회복 중이라는 손모씨는 긴박한 상황에 혼신의 힘을 다해 힘써주신 구급대원분들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11월 19일 오후 2시 37분경에는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아파트에서 전신통증과 가슴 통증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정봉기, 박준현 구급대원은 급성 심근경색 환자임을 확인하고 빠른 처치와 이송으로 현재 환자는 시술을 잘 받고 회복단계에 있다.

119구급대원들에게 구급 수혜를 받은 시민이 성남소방서 홈페이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글을 올려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박준현 구급대원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기억해주시고 감사의 글을 남겨주셔서 마음이 뿌듯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