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부사장 하재웅박성근 분은 왜 그랬나 물으며...?

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9/12/14 [03:30]

"VIP" 부사장 하재웅박성근 분은 왜 그랬나 물으며...?

강성민 기자 | 입력 : 2019/12/14 [03:30]
▲ SBS

[분당신문=강성민 기자] 9일 방송된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연출 이정림/제작 더스토리웍스)에는 나정선(장나라), 온유리(표예진)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부사장 하재웅(박성근 분)은 “왜 그랬나.” 물으며 “여자를 만날 수는있지만 내 딸이다. 위험부담이 크다는 거 모르냐.”고 책망했다.

박성준은 “이미 다 정리된 일이다.”고 설명했고 하재웅은 “이번 인사발령 때 VIP 전담팀 나정선 차장도 울산 지부로 보내겠다.”고 전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엇보다 ‘VIP’는 시청률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표에서 1위를 석권하며 선풍적인 열풍을 증명하였다.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분석한, 콘텐츠 영향력 평가지수인 CPI 집계에서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드라마 부분 1위, 포털 사이트 주간 클립 실적에서는 전채널 프로그램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제작진 측은 “장나라, 표예진은 극한의 감정을 토해내는 어렵고 힘겨운 캐릭터를 두 사람의 깊은 신뢰에서 뿜어내는 최강 합으로 이뤄냈다”며 “어김없이 휘몰아치는 전개력을 펼칠, 9일(오늘) 방송된 11회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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