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종합사회복지관 2020년 3월 개관 예정

경로식당,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발당장애아동치료센터, 장난감도서관 등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19/12/28 [21:19]

은행종합사회복지관 2020년 3월 개관 예정

경로식당,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발당장애아동치료센터, 장난감도서관 등

김일태 기자 | 입력 : 2019/12/28 [21:19]

▲ 2020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지역주민 욕구조사,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개발 등 준비 중에 있다.

[분당신문]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에 위치한 은행종합사회복지관은 사단법인 월드휴먼브리지(만나교회)에서 2019년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한다. 이곳은 2020년 3월 개관을 목표로 개관준비팀 15명(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포함)이 지역주민 욕구조사,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개발 등 준비 중에 있다.

 

은행종합사회복지관은 연면적 4천707.43㎡(1천426평)으로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1층에는 경로식당, 2층에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발달장애아동치료센터, 3층에는 장난감도서관, 4층에는 물리치료실, 5층에는 대강당·헬스장, 6층에는 옥상으로 주민들에 의한 주민들을 위한 지역사회 복지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개관에 앞서 은행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 욕구조사, 저소득층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지원을, 현재 주민 만나기 사업으로 복지관 1층에는 크리스마스 특별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은행종합사회복지관 김종규 관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준 만큼,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주민에 의한 참여와 진행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더욱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다가가고, 주민참여형뿐만 아니라 주민주도형의 은행종합사회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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