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보호관찰소, 우수 보호관찰위원 ‘표창’…신규 민관협력위원 ‘위촉’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1/17 [09:45]

성남보호관찰소, 우수 보호관찰위원 ‘표창’…신규 민관협력위원 ‘위촉’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1/17 [09:45]

▲ 보호관찰위원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우수위원 시상 및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분당신문] 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소장 정성수)와 민간자원봉사 단체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성남보호관찰소협의회는 1월 16일 성남시청 3층 모란관에서 보호관찰위원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우수위원 시상 및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보호관찰 자원봉사활동 공로가 큰 보호관찰위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이덕윤 위원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표창을, 구본실·박희종·이선정 위원이 법무부 보호관찰위원전국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정성수 소장은 인사말에서 “수상자 외에도 2019년 한 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아낌없이 자원봉사를 해주신 모든 위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경자년 새해는 부지런함을 상징하는 쥐의 해로 2020년에도 범죄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부지런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수여식 후 이근용 ㈜리메드 대표이사, 한경순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홍대희 성남시체육회 부회장을 신규 민관협력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민관협력위원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써 民(보호관찰위원 성남보호관찰소협의회), 官(성남보호관찰소)의 가교역할을 맡아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촉식 후에는 보호관찰위원 성남보호관찰소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2020년 자원봉사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보호관찰위원협의회는 전문적인 상담 및 체계적인 원호활동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민간자원봉사단체로 2019년  3월 출범해 현재 103명의 보호관찰위원이 성남지역(성남시·광주시·하남시)에서 범죄예방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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