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성남지청, 기업애로사항 SNS로도 접수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7/17 [19:13]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기업애로사항 SNS로도 접수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7/17 [19:13]

   
 
[분당신문]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기업애로사항의 적극적 해소를 위해 SNS를 활용한 ‘일자리현장지원단 기업애로 청취센터’를 오픈했다고 7월 19일 밝혔다.

고용부 성남지청은 “일자리 창출이 국정 최고 현안사항인 만큼 사업주의 일자리창출을 저해하는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해” 사업장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는 ‘일자리현장지원단’을 2012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현장지원단 활동으로 관내 191개 사업장을 방문하여 기업애로사항 141건 발굴, 129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찾아가는 노동행정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기업애로사항은 주로 지역 내 인력난, 기업지원제도에 대한 인식부족, 외국인 고용 문제 등이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지원제도 설명 및 컨설팅’ 실시, ‘기업별 맞춤형 만남의 날’ 등을 개최했다.

고용부 성남지청은 상반기 일자리현장지원단 활동을 통하여 사업주 및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보다 빠르게 처리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성남지청 페이스북에 ‘일자리현장지원단 기업애로 청취센터’를 오픈하게 됐다.

‘일자리현장지원단 기업애로 청취센터’를 통해 사업주는 언제 어디서나 애로사항을 접수 할 수 있고, 이에 대한 답변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기업지원제도, 근로관계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의 장으로 활용도 가능하여 ‘일자리현장지원단 기업애로 청취센터’의 활용도는 더욱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송민선 성남지청장은 “SNS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노력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말하며, 사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성남지청 일자리현장지원단은 기업의 근로관계 개선, 구인애로 사항 해소 등을 위한 컨설팅을 희망하는 경우 언제든지 컨설팅팀이 사업장을 방문, 문제 진단 및 해결방안 제시 등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신청은 유선전화(031-739-3174)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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