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경기교사노동조합은 지난 2월 26일부터 개학연기로 인해 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 운동을 전개하여 총 1천758만8천386원을 모금했다.
경기도의 경우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의 발 빠른 대처로 휴업 기간 동안 급식비가 지원되고 있어, 지난 3월 5일 안양시와 양주시에 전달했다.
또한, 경기교사노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구교육청 앞에 ‘위기에 더욱 빛나는 대한민국의 힘을 믿습니다. 힘내라 대구! 전국의 선생님이 함께 합니다’)라는 현수막을 제작, 설치했다.
아울러, 교사노조연맹과 연대하여 일정 금액을 대구에 지원해 국민적 재난에 대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