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후보 “중원구 미래는 바로 중원구 청년입니다”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3/16 [16:10]

윤영찬 후보 “중원구 미래는 바로 중원구 청년입니다”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3/16 [16:10]

 

[분당신문] 지난 3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중원구 예비후보 윤영찬 후보 사무실에서는 중원구에 거주하는 20~30대 청년들이 만나 청년들이 질문하고 윤영찬 후보가 답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원구에서 자란 청년 7~8명이 참석했으며, 중원구의 현안과 청년을 위한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질문이 이어졌다. 

 

중원구 성남동에 거주하는 임채민(35세)는 “윤영찬 후보가 생각하고 있는 중원구 청년에 대한 정책은 무엇인가”에 대해 질문했다. 

 

윤영찬 후보는 “성남시 중원구에서 자란 청년들이 중원구를 떠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중원구 상대원에 위치한 성남하이테크밸리에 청년들을 위한 창업공간, 문화공간을 만들어 중원구의 청년들이 중원구에 있는 우수기업에 취업을 하고, 중원구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에 거주하는 정다인씨(29세)는 “이 시대 청년은 정치참여를 통해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가?”에 대해 질문했다.

 

윤영찬 후보는 “중원구의 미래는 중원구의 청년임을 강조하며, 청년이 청년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면,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위해 ‘정치교육아카데미’를 열어 청년의 생각이 청년정책의 시작이 되는 소통 시스템을 만들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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