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 선언’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3/23 [11:23]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 선언’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3/23 [11:23]

▲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는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우측부터) 윤영찬, 임종성, 김병욱, 전왕표 의장, 김태년, 김병관, 소병훈 후보 등이다.    

 

[분당신문]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의장 전왕표)는 오는 4.15 총선에서 '노동존중을 실천 할 국회의원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공식 지지 후보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는 각 후보와 공동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조합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더불어민주당이 노동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21대 국회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면서 이뤄진 조치다.

 

이에따라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는 18일 성남시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긴급 대표자 회의를 소집해 지지 후보를 결의했으며, 코로나19 사태로 품귀현상이 발생한 마스크 공급을 위해 성남시근로자종합복지관 강사회와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가 직접 마스크를 제작해 소외계층에 전달키로 했다.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더불어민주당 지지 후보로는 성남 수정 김태년, 중원 윤영찬, 분당(갑) 김병관, 분당(을) 김병욱 후보이며, 광주(갑) 소병훈, 광주(을) 임종성 후보이며, 하남시 최종윤 후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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