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1동, 청소년 농촌문화 체험학습 실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7/25 [15:33]

이매1동, 청소년 농촌문화 체험학습 실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7/25 [15:33]

[분당신문] 성남시 분당구 이매1동주민센터(동장 박상혁)에서는 오는 7월 31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과 역사공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천시 치즈마을에서 치즈만들기를 체험하고, 경기도 여주군 소재 명성황후 생가를 방문한다.

이매1동 관내 초등학생 4~6학년(30명)과 주민자치위원 및 인솔직원등 35명이 참여하여, 피자만들기·송아지우유주기·민속놀이 및 동물농장체험 등 이천농촌문화체험(이천시 모가면 신갈리)과, 여주 명성황후 생가(여주군 여주읍 능현리)·여주 영릉(세종대왕릉, 여주군 능서면)방문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농촌 체험학습의 기회를 부여하여 농촌문화와 고유전통문화, 역사공부의 바른 지식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매1동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청소년 농촌문화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농촌체험은 관내 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하여 체험학습의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성장기에 중요한 농촌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공동체로서의 일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꿈과 희망이 있는 밝고 명랑한 청소년상을 정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매1동주민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신나는 여름방학을 수확의 결실과 우리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학습하는 농촌문화체험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매년 관내 학생들에게 도시의 일상을 잠시 떠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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