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공조수사로 가출한 지적장애인 가족품으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7/26 [17:18]

경찰 공조수사로 가출한 지적장애인 가족품으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7/26 [17:18]

   
▲ 복정파출소 윤지선.이도헌 경관
[분당신문]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찬흥) 복정파출소 윤지선, 이도헌 경관은 서울경찰청에서 지적장애 가출인 백모군(남, 16)이 발생했다는 공조수사를 요청받고, 즉시 위치 추적, 창곡동 일대를 약 2시간 수색하여 도로변에 배회중인 백모군을 발견해 부모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성남수정경찰서 복정파출소 윤지선, 이도헌 경관은 지난 7월 24일 오후2시경, 서울시 중랑구 A동에서 지적장애 가출인이 발생하였다는 112신고가 서울청에 접수되었고, 그 다음날 오전 9시 27분경 서울경찰청으로부터 가출인이 성남수정경찰서 관내에 있는 것 같다는 112무전을 받고, 그 즉시 가출인의 핸드폰 위치추적 결과 가출인이 창곡동 부근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실종수사팀, 파출소 직원 등이 가출인의 인적사항 및 인상착의를 무전으로 공조하면서 복정동, 창곡동 일대를 약 2시간 동안 수색, 복정환승 주차장 앞 큰 도로변을 이리저리 배회하는 것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가출인은 차량들이 빠르게 달리고 있는 큰 도로에 서있어 가출인의 안전에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여 즉시 순찰차 사이렌을 울려 차량의 서행을 유도하였고, 길을 잃어 두려움에 떨고 있는 가출인에게 신속하게 다가 가 가출인을 순찰차에 승차시켜 파출소로 동행, 약 20시간만에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려보냈다. 가출인의 어머니는 “어제 가출한 아들 때문에 잠을 한숨도 못자고 애타게 찾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주셔서 고맙다며 어떻게 사례를 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복정파출소 윤지선 경관은 “지치고 힘든 업무에도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자신을 볼때 마다 경찰관으로써 보람을 느낀다고 하며, 앞으로 작은 신고사건도 소홀하지 않는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고, 윤지선, 이도헌 경관은 빠른 상황판단과 2시간동안 끈질긴 수색 끝에 가출인을 발견, 가족에게 인계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