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나만간시 찾아 한국 사랑 전파

ODA 사업 본격화로 중국, 베트남도 찾아 자원봉사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2/08/01 [09:27]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시 찾아 한국 사랑 전파

ODA 사업 본격화로 중국, 베트남도 찾아 자원봉사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2/08/01 [09:27]

   
▲ 한민족하나되기운동본부이 주관하고 신구대학교 자원봉사 학생 20명이 지난 17일 14박 15일 동안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시를 찾아 자원봉사를 펼쳤다.
[분당신문] 성남시가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빈곤에 시달리는 저개발국가를 돕기 위한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 사업을 본격화 하면서 첫 원조대상인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시 고려인문화회관, 중국 선양시 조선족학교, 베트남 하이퐁시 싸진미 초등학교를 다녀왔다.

이번 원조 대상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시는 성남시와 우호협약을 맺고 있는 지역이다. 성남시는 한민족하나되기운동본부(대표 이현경)이 주관하고 신구대학교 자원봉사 학생 20명이 지난 17일 자원봉사를 떠나 14박15일 일정 동안 나만간시 고려인문화회관에 컴퓨터교실을 설치하고, 벽화 및 도색작업 등 시설 개보수를 지원했다. 또, 초.중.고 고려인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태권도 시범,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한글교육 등 한국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했으며, 컴퓨터와 한복 등의 물품을 기증하고 31일 귀국했다. 

나만간시를 비롯해 중국 선양시 조선족학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한 ‘독서문화캠프’도 운영하기도 했다. 동북아평화연대 한우리 독서지도사 6명이 지난 18일 5박6일의 일정으로 출국해 조선족학교에 한글도서 2만여권을 기증하고, 초등학교 5~6학년 100여명, 중학교 1 ~2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캠프를 운영해 조선족을 지원하고 24일 돌아왔다.

   
▲ 자원봉사단은 나만간시 고려인문화회관에 컴퓨터교실을 설치하고, 벽화 및 도색작업 등 시설 개보수를 지원하고, 한글 교육과 태권도 시범 등 한국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빗물을 받아 식수로 활용하고 있는 베트남 하이퐁시 싸진미 초등학교에는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도색작업 등 학교환경 개선, 의료봉사, 이미용봉사를 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사회봉사후원회와 의료기관, 종교단체, 시민봉사단체 등의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지난23일 10박11일의 일정의 자원봉사를 떠나기도 했다.

손성립 국제통상교류팀장은 "올해 ODA사업 성과를 분석해 내년도에는 사업 대상국과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면서 “내년에는  관내 기업과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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