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분당소방관 당신을 응원합니다”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8/02 [01:43]

“새내기 분당소방관 당신을 응원합니다”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8/02 [01:43]

   
▲ 한덕희, 정민섭, 성주현 예비소방관이 신임 소방사반 교육생 신분으로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분당신문]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장진홍)는 신임 소방공무원 3명을 대상으로 소방업무 적응과 현장실무 체험을 위한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고 지난 7월 31일 밝혔다.

지난 7월 30일부터 시작된 현장실습은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행정부서를 순환하며, 현장출동 동승과 민원업무처리 및 민원인 응대, 119 종합상황실 체험 등 일선에 배치되면 수행할 임무를 중심으로 오는 8월 3일까지 진행된다.

실습에 참여하는 예비소방관 한덕희(소방, 28), 정민섭(소방, 29), 성주현(구급, 26) 예비대원은 지난 6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경기도소방학교 신임 소방사반 교육생 신분으로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실습종료와 함께 다시 소방학교로 돌아가 무사히 정규 과정을 수료하면 분당소방서에 배치돼 화재진압, 구급업무 등 현장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예비소방관들은 “무더운 날씨지만 닷새 동안의 실습기간은 짧기만 하다며 남은 기간 열심히 배워서 희생, 봉사하는 소방관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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