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후보자 등록 마감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6/15 [14:35]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및 의장·부의장 후보자 등록 마감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06/15 [14:35]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오전 10시 의장 후보자 간 토론회를 개최했다. 

 

[분당신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대운, 광명2)가 제10대 후반기를 이끌 대표의원 및 의장, 부의장 후보 경선에 대한 후보등록을 11일 오후 5시에 마감했다.

 

후보등록 마감 결과, 대표의원은 민경선(고양4), 박근철(의왕1) 의원 등이 등록을 마쳤으며,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의장 후보로는 조광주(성남3), 장현국(수원7), 김현삼(안산7) 등 3명이, 부의장 후보로는 배수문(과천), 송영만(오산1), 문경희(남양주2), 진용복(용인3), 원미정(안산8) 의원 등 5명이 등록했다.

 

후보들은 12일부터 15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마치고, 16일 오전 10시 의원총회를 통해 의장·부의장 후보자 및 대표의원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10대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이날 선거로 확정되며, 선거를 통과한 의장 및 부의장 후보는 오는 7월 7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45회 임시회의 1차 본회의에서 전체의원 투표로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오전 10시 대표의원 및 의장 후보자 간 토론회를 개최하고, 정책선거, 공정경쟁, 선거결과 승복 등 정책중심 교섭단체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정대운 선거관리위원장은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하여 의원님들의 관심이 지대하다. 다선의 의정경험을 기반으로 역량이 출중하신 분들이 대표의원 및 의장단 후보로 등록하신 것 같다. 모든 선거일정이 완료될 때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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