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노동인권교육 프로그램', 유네스코 공식프로젝트 인증사업 선정

김종환 교육전문논설위원 | 기사입력 2020/07/02 [09:53]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노동인권교육 프로그램', 유네스코 공식프로젝트 인증사업 선정

김종환 교육전문논설위원 | 입력 : 2020/07/02 [09:53]

 

[분당신문]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의 청소년노동인권교육 프로그램 ‘Right! Rights’가 유네스코 한국위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사업에 선정됐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는 유네스코가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인증 사업으로, 한국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구체적인 ESD 실천 전략을 국내에 보급하는 것은 물론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청소년노동인권교육 Right! Rights!’는 올바른 노동의 가치 이해와 인권·노동권 등 노동 관련 기본 법치 이해를 목적으로 하는 노동인권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특성화고 및 일반계고 21개교 1만2천188명이 참석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청소년노동인권교육 Right! Rights!’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선정됨에 따라 ESD 인증 로고 사용은 물론 국내·국제사회에 소개할 수 있는 활동이 가능하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는 “성남시 최초로 청소년노동인권교육 분야가 선정되어진 만큼 더 많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노동인권에 대해 알게 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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