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정어린이집 근무자, 코로나19 확진 판정 … 교직원ㆍ원생 232명 전수검사 실시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7/22 [17:35]

복정어린이집 근무자, 코로나19 확진 판정 … 교직원ㆍ원생 232명 전수검사 실시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0/07/22 [17:35]

▲ 경기도내 각시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분당신문] 서울 송파구 소재 교회 접촉자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송파구 72번째 확진자가 수정구 복정어린이집 조리사로 확인되면서 어린이집이 잠정 폐쇄됐다.

 

송파구 확진자는 문정1동에 거주하며, 15일 오한, 후각·미각 상실의 증상이 발현했으며, 21일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서에서 검체검사를 받은 후 21일 확진판정을 받아 서울보라매병원으로 이송했다.

 

송파구는 현재 해당 교회의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중에 있으며, 교회는 운영 중단된 상태다. 아울러 구는 해당 교회 접촉자 120명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성남시 또한 송파구 72번째 확진자가 근무하는 복정어린이집 교직원 40명, 보육원생 192명 등 232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중 완치자는 21일 분당구 삼평동 거주 181번째 환자가 격리해제되면서 격리해제자는 총 173명(완치율 94.54%)로 늘었으며, 격리중인 환자는 6명, 사망자는 4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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