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양지면 꽃누리길, 아름답고 향기로워

용인 지역주민 일자리창출, 지역 이미지 Up! 행복도시 조성기여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8/08 [19:58]

용인 양지면 꽃누리길, 아름답고 향기로워

용인 지역주민 일자리창출, 지역 이미지 Up! 행복도시 조성기여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8/08 [19:58]

[분당신문]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면장 김대열)이 올해 상반기 사업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관내 주요도로변과 유휴지에 조성한 꽃누리길이 그 결실을 맺어 내방객과 주민들에게 향기롭고 아름다운 양지면을 보여주고 있다.

용인 양지면 꽃누리길은 저소득층 생계안정 차원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연계 추진됐다. 지난 4월 1차 사업으로 42번 국도변 4개소와 17번 국도변 4개소 등에 봄꽃 초화류로 팬지, 데이지, 비올라 등 5만주를 식재해 일자리 창출과 볼거리를 제공한 바 있다. 2차 사업으로 지난 6월 초 주요 도로변 3천873m2 규모의 면적에 황코스모스를 파종했으며 현재 그 결실을 맺어 아름다움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김대열 양지면장은 “앞으로 꽃누리길 사업에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 취업취약계층과 실버인력에게 사회적.개인적 성취와 동기를 부여해주는 한편, 양지면의 친환경 이미지 제고를 위한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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