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8 학생 봉사활동’은 만 13세 이상 18세 이하의 중·고교생으로 학업에 바쁘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 부족해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 위해 개설한 경찰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의 봉사활동은 학교폭력 등 골목조폭 예방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박형준 서장과의 만남의 시간에 이어 112순찰차 및 도보순찰, 소감문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경찰은 이번 봉사활동이 청소년들의 준법정신 함양과 학교폭력·골목조폭 예방법 등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되도록 배려했다. ‘1318 학생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윤석 군(은행중)은 "항상 무섭게만 느껴졌던 경찰서를 직접 구경하고 순찰차를 타면서 체험을 해보니 신기하고 유익했다"면서 "봉사활동으로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분당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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