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360명…송파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발생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0/09/08 [08:39]

9월 7일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360명…송파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발생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0/09/08 [08:39]

▲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주로 자가격리 중 가족 또는 밀접촉자에 의해 확산되고 있다. 

[분당신문] 어제(7일) 하룻동안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주로 자가격리 중이던 가족이 양성 판정을 받거나, 밀접촉자에 의한 추가 확진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수정구 신흥1동 58세 남성(성남 354번째)로 시작된 감염 전파가 수정구 태평2동 53세 남성(성남 353번째), 중원구 금광동 황송마을 64세 여성(성남 355번째), 수정구 양지동 50대(성남 360번째) 등 지인과 회사 동료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송파 쿠팡 물류센터 관련 중원구 금광동 55세 남성(성남 356번째)이 확진됐으며, 분당구 이매동 아름마을4단지두산삼호 61세 남성(성남 357번째)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다. 


또, 지난 8월 23일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분당구 판교동 판교원마을한림풀에버아파트 48세 남성(성남 268번째) 감염에 이어 40대 아내(성남 358번째)와 10대 딸(성남 359번째) 2명도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월 8일 0시 기준으로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는 360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중 성남193, 194, 278, 290번째 등 4명이 격리해제 되면서 완치자는 240명이다. 하지만, 추가 확진자는 6일 1명, 7일 8명이 늘어나면서 격리중인 환자는 1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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