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600년기념사업’ 전국 공모전 실시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8/17 [15:38]

‘용인 600년기념사업’ 전국 공모전 실시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8/17 [15:38]

[분당신문] 용인시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용인의 역사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추진하는 ‘용인 600년기념사업’의 ‘홍보물, 포스터디자인’ 분야 전국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용인이라는 지명이 탄생한 지 600주년이 되는 2014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개인 또는 단체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도록 해 용인시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념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용인 600년 기념사업의 ‘홍보물, 포스터디자인’ 분야로 로고, 마스코트, 포스터디자인이 해당된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아 작성, 작품 이미지 파일 등과 함께 용인시 문화예술과로 우편 및 방문접수 하면 된다.

용인 600년 사업 추진위원회와 전문가 등이 상징성, 독창성, 참신성, 파급효과 등을 심사, 오는 10월 25일에 분야별 최우수작 1작, 우수 1작, 장려 1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용인시는 금년 상반기에 용인 600년기념사업 ‘기념사업’ 분야에서 전국 공모전을 실시, 우수상으로 김소미, 성미진 씨팀의 ‘용인역사의 지도’를 비롯해 총 5점의 우수·장려상을 선정해 시상한 바 있다.

오는 11월에는 용인 600년 기념사업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2013년부터 세부추진계획을 확정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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