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조이앙상블 연주회 '음악 속 하루'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8/28 [12:22]

해설이 있는 조이앙상블 연주회 '음악 속 하루'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08/28 [12:22]

   
 
[분당신문] 클래식 해설로 유명한 정경영 교수가 진행을 맡고, 성남시민의 눈높이를 한 층 높이게 될 해설이 있는 조이앙상블의 제13회 정기연주회 ‘음악 속 하루’가 오는 9월 4일 저녁 8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 해설자가 등장한다는 점이 눈길을 끄는데, 클래식 해설로 저명한 정경영 한양대 교수가 진행을 맡아 ‘음악 속 하루’라는 주제 아래 현대인들이 음악과 함께 아침, 점심, 저녁을 보낸다면 삶의 균형을 잃지 않는 위로와 용기의 하루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아침, 점심의 테마를 거친 앙상블 연주는 푸치니의 ‘별은 빛나건만’, 나운영의 ‘달밤’으로 마무리 된다.

조이앙상블은 분당에 거주하는 전문음악인을 주축으로 2003년 창단되었으며 성남의 예술문화와 지역주민들의 정서를 윤택하게 하는 데 일조해왔다.

한편, 성남문화재단에서는 성남시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역예술단체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주민참여프로그램’, ‘상생협력프로그램’을 공모, 선정을 통해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시민모니터링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시민모니터링’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지원사업단체들의 공연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ㅁ 일시 : 2012년 9월 4일 저녁 8시
ㅁ 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ㅁ 티켓 : 전석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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