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31명…분당구 소재 직업전문학원 8명 확진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7/29 [10:57]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31명…분당구 소재 직업전문학원 8명 확진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1/07/29 [10:57]

▲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공항 검색대 발열체크도 강회되었다.    

 

[분당신문] 7월 29일 0시 기준 전국 확진자 수가 1천674명 발생하면서 전일보다 200명 이상 감소했지만 여전히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최근 델타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안정세로 접어들었던 미국, 영국 등에서도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확진자의 대부분이 델타변이바이러스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5천97명이다.  분당구 소재 직업전문학원 1명, 확진자 접촉 21명(가족간 감염 12명, 직장 및 지인 접촉 9명), 감염경로 파악중 9명이다. 

 

7월 14일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왔던 분당구 소재 직업전문학원이 경우 접촉자 조사중 또 다시 1명 추가 발생하면서  학원수강생 6명, 추가전파 2명 등 누적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55세 이상 백신접종이 시작된만큼 접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마스크 쓰기, 손씻기와 같은 생활 속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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