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성남시와 성남시의사회는 드림스타트 예방접종사업 추진을 위해 9월 27일 독감 및 A형간염 등에 대한 ‘드림스타트 예방접종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체결로 10월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500명에게 중원구 소재 12개 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독감을, 2013년 2월부터는 A형간염을 실시한다.
성남시 관계자는“이번 협약체결로 경제적 사정으로 예방접종이 어려운 독감 및 A형간염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아동에게 질병예방과 더불어 건강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사업은 9월부터 기존 4개동(상대원1·2·3동, 금광1동)을 포함해 중원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가정 0∼만12세 아동, 681세대 906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