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급’ 대규모 주거단지 분양 ‘눈길’

왕십리·가재울뉴타운, 김포 풍무지구, 반월·기산지구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2/10/29 [10:37]

‘신도시급’ 대규모 주거단지 분양 ‘눈길’

왕십리·가재울뉴타운, 김포 풍무지구, 반월·기산지구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2/10/29 [10:37]

   
▲ 경남 창원 무등지구 및 감계·동전·무곡·내곡지구에서 대규모 주거단지 STX칸 특별분양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분당신문] 수천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신도시급 주거단지 분양이 이어지고 있어 수요자들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지역은 통상 민간도시개발이나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택지지구 개발 등을 통해 사업이 추진된다. 신도시로 조성되지는 않지만 무작위 사업이 아닌 체계적 계획을 통해 개발되기 때문에 기반시설 등 인프라를 잘 갖추게 된다는 평이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토지를 공급하고 중견건설사들이 참여하는 신도시와 달리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는 점이 특징이다.
 
대규모로 사업지 또는 택지지구가 개발되기 때문에 유치원이나 초·중교 등 교육시설이 확충된다.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근린공원 같은 조경시설 등도 조성된다.
 
서울에서는 왕십리·가재울뉴타운, 경기는 김포 풍무지구, 반월·기산지구 등에서 아파트 분양중이거나 분양을 앞뒀다. 창원에서는 경남 창원 무등지구 및 감계·동전·무곡·내곡지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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