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창원 무등지구 및 감계·동전·무곡·내곡지구에서 대규모 주거단지 STX칸 특별분양이 눈길을 끌고 있다. |
이들 지역은 통상 민간도시개발이나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택지지구 개발 등을 통해 사업이 추진된다. 신도시로 조성되지는 않지만 무작위 사업이 아닌 체계적 계획을 통해 개발되기 때문에 기반시설 등 인프라를 잘 갖추게 된다는 평이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토지를 공급하고 중견건설사들이 참여하는 신도시와 달리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는 점이 특징이다.
대규모로 사업지 또는 택지지구가 개발되기 때문에 유치원이나 초·중교 등 교육시설이 확충된다.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근린공원 같은 조경시설 등도 조성된다.
서울에서는 왕십리·가재울뉴타운, 경기는 김포 풍무지구, 반월·기산지구 등에서 아파트 분양중이거나 분양을 앞뒀다. 창원에서는 경남 창원 무등지구 및 감계·동전·무곡·내곡지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