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기업 '얼큰이 찌개마을' 단대점 오픈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1/14 [23:09]

자활기업 '얼큰이 찌개마을' 단대점 오픈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3/01/14 [23:09]

[분당신문]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은 오는 1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에 김치찌개 전문점 ‘얼큰이 찌개마을’을 오픈한다.

그 동안 자활근로사업단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 세 명이 뜻을 같이 해 자활기업 ‘얼큰이 찌개마을’을 창업하게 됐다.

성남시의 인증을 받은 김치찌개 전문점 ‘얼큰이 찌개마을’은 수정구 산성대로 393번지에 20여평 규모로 수급자․차상위 저소득 여성가장 3명이 일을 통한 자활자립을 목표로 공동체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성남시에서는 ‘얼큰이 찌개마을’ 지원을 위해 자활근로수익금으로 창업자금 지원과 수급자 1명에 대한 1년간 한시적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활기업 ‘얼큰이 찌개마을’은 그 동안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하던 급식사업단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5월부터 경기광역자활센터의 소창업 전문 컨설팅 및 얼큰이 찌개마을 프랜차이즈점의 조리교육, 서비스 교육, 물류유통망 컨설팅 등을 받으며 안정적인 자활기업 창업을 준비해 왔으며, 향후 2년 후에는 기술력 습득을 통해 독립점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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