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회의원, 2012년 의정대상

민주통합당 김태년 국회의원 등 총 13명 선정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3/02/12 [13:12]

대한민국 국회의원, 2012년 의정대상

민주통합당 김태년 국회의원 등 총 13명 선정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3/02/12 [13:12]

   
▲ 민주통합당 김태년 국회의원(좌측)이 바르게 일 잘한 국회의원을 선정 수상하는 대한민국 2012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 선정위원회는 2012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국회에서 일 잘한 의원들을 선정, 의정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분당신문] 바르게 일 잘한 국회의원을 선정 수상하는 대한민국 2012년 의정대상 수상자로 새누리당 김을동, 김장실, 김태환, 김회선, 원유철, 이군현, 한기호 의원과 민주통합당 김성곤, 김태년, 윤관석, 전병헌, 정호준 의원, 진보정의당 강동원 의원 총13명(정당의석순, 가나다순)이 선정돼 지난 8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수상식이 열렸다.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 한국선거컨설턴트협회(회장 김창남)와 대한간호정우회(회장 성영희), 한국학부모총연맹(총재 김종태) 등과 심사와 선정작업에 전문성을 더하며 100여 개 단체가 연합한 한국시민네트워크연합회(상임대표 김관희), 120여 민족단체 연합인 한국정신문화공동체(회장 김수연), 그리고 세계태권도연맹과 산하 각 대륙연맹 및 각 국 태권도 협회,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등과 함께 태권도올림픽종목 영구화를 추진하고 있는 40여 개국 태권도 단체가 참여한 아이러브태권도운동본부(대표 윤영용)가 공동주최하여 2012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국회에서 일 잘한 의원들을 선정, 의정대상을 시상했다.

선정위원회는 각 NGO 관계자들의 모니터링을 기초로 2012년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 말까지를 기준으로 사전심사와 최종 심사를 단체 및 언론 기자 등 추천자 검수 후 후보를 선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선정위원회는 선정 이유에 대해 “바람직하게 일 잘한 의원이라는 이번 의정대상 수상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공히 국민을 피곤하게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면서 “대통령 선거가 있던 만큼, 국회의원의 품위를 지키고 국가와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한 점과 화해와 협력, 상생의 길을 선택하고, 국회 내외에서 인품을 인정받을 만한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민주통합당 김태년 의원에 대해서는 “보고서 잘 쓰는 국회의원, 성실하고 국민과 지역주민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왕성한 활동력을 인정하여 시민단체들과 전문가들이 수상을 결정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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