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세종시와 동탄2신도시 등에서 분양릴레이가 이어진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전국 21개 사업장 8천736가구를 공급한다. 이 중 일반공급 985가구, 임대 2천568가구, 견본주택 5천186가구 등이다. 주택시장 베스트셀러인 세종시에서는 1개 단지 406가구, 동탄2신도시는 874가구가 지난주에 이어 분양을 준비 중에 있다.
대우건설은 15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384-1번지 일대 ‘마포 한강푸르지오’의 견본주택 문을 연다. 이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37층 2개 동 규모로 전용 84㎡, 119㎡, 137㎡ 198가구다.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 역세권으로 강변북로, 올림픽대교, 양화대교 등도 쉽게 진입할 수 있다.
같은 날 문을 여는 동탄역더샾센트럴시티는 지하1~지상34층 8개 동 전용 84~131㎡ 874가구 규모다. 복합환승센터인 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동측으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서 통학환경도 수월하다. 또 단지 맞은편에는 중심상업지구가 들어서 편의시설 이용도 쉬울 것으로 보인다.
현대엠코는 울산 동구 화정동에 엠코타운 이스턴베이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15개 동 규모로 전용 68~101㎡ 총 1천897가구다.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소, KCC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높다. 또 화진초, 대송중, 명덕여중, 화진중, 현대고, 방어진고, 현대청운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