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만남돌봄센터는 2012년 12얼 17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준비를 해 왔다. |
사회적협동조합을 인가받은 성남만남돌봄센터는 장애인활동지원, 노인돌봄, 장기요양 등 돌봄사회서비스 제공사업을 주 사업으로 실시하며, 전체 직원 중 40% 이상을 취약계층으로 고용하는 ‘취약계층 배려형’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1년 간병사업단 형태로 출발했으며,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돌봄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성남만남돌봄센터 김영애 이사장은 “작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협동조합 설립 준비를 시작했는데,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게 되어 참 기쁘다“며 “우리는 취약계층을 고용하기 위해 사업을 한다.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일터공동체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