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풍 전원주택 ‘하니힐스 용인’ 1단지 선착순 분양

3040세대, 그들만을 위한 유럽풍 전원주택단지 만들다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3/05/01 [00:46]

유럽풍 전원주택 ‘하니힐스 용인’ 1단지 선착순 분양

3040세대, 그들만을 위한 유럽풍 전원주택단지 만들다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3/05/01 [00:46]

   
▲ 하니홈스주택연구소의 유럽풍 전원주택 프로방스풍, 이태리풍 건축사례.
[분당신문] 유럽풍 건축전문가 그룹인 (주)하니홈스는 경기도 용인 상하동에 유럽풍 전원주택단지 ‘하니힐스 용인’ 1단지를 선착순 분양한다.

하니힐스 용인은 전체 면적 9천,686㎡(약 2천930평)에 총 29세대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며, 우선 분양하는 이번 1단지는 면적 3천649㎡(약 1천104평)에 총 10가구다. 유럽풍 전원주택인 하니힐스 용인(3층 규모: 1층, 2층, 다락)은 토지면적, 건축면적, 인테리어 디자인 등을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주문형주택단지로 입주자는 주택의 설계 및 시공단계에 참여해 원하는 평면의 집을 직접 건축할 수 있으며 공사기간은 토지계약시점에서 입주까지 대략 6~7개월이 소요된다. 한 가구당 건축면적은 약 106㎡(약 32평, 다락방 별도)이며, 가구당 평균 토지면적은 약 331~365㎡(약 100~110평)에 달한다.

㈜하니홈스는 지난 2009년 평창 1, 2단지를 시작으로 양평, 동두천 등지에서 유럽풍 전원주택단지를 설계, 시공해 온 건축회사이며 주로 지중해풍, 프로방스풍, 이태리풍 등 특색 있는 전원주택단지를 만들어 왔다. 이번 전원주택단지는 이태리풍으로 설계된 아름답고 우아한 건축디자인으로 토지공동구매, 동시건축을 통한 합리적인 가격과 친환경 커뮤니티단지가 콘셉트이다.

최근 두드러지는 전원주택 트렌드중 하나는 온라인을 통해 서로 비슷한 생각과 성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집을 짓는 동호인형 주택단지이다. 토지구매에서 건축까지 여러 사람이 참여해 비용을 절감하고 주택도 통일된 디자인를 적용해 하나의 단지, 마을을 이루는 게 특징이다. 

하니홈스의 김현기 대표는 “최근 전원생활과 집짓기 열풍이 불면서 마당있는 단독 주택을 찾는 3040세대들이 부쩍 늘었다”며 “이번 용인전원주택 분양 단지도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주택을 찾는 실수요자들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분양가는 토지비와 건축비를 일괄 적용하는 방식으로 토지면적과 집 크기에 따라 약 3억 중반대에서 4억 초반대까지이며 입주는 오는 11월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하니홈스 카페(http://cafe.naver.com/honeyfarms)를 참조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의: 031-261-2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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