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임상시험센터 확장 개소

최상의 연구환경 및 피험자를 배려하는 전용공간 확보로 효율적인 임상시험 시행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13/05/23 [14:21]

분당차병원, 임상시험센터 확장 개소

최상의 연구환경 및 피험자를 배려하는 전용공간 확보로 효율적인 임상시험 시행

유일환 기자 | 입력 : 2013/05/23 [14:21]

   
▲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국제적 수준의 연구 수행과 임상연구 발전을 도모하고자 임상시험센터를 확장 개소했다.
[분당신문]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임상연구의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수행을 위한 연구환경 제공으로 국제적 수준의 연구 수행과 임상연구 발전을 도모하고자 임상시험센터를 확장 개소하고 지난 22일 오후 4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훈상 분당차병원장을 비롯하여 이훈규 차의과학대학교 총장, 김한중 차병원그룹 회장, 구성수 분당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소한 분당차병원 임상시험센터는 기존 142㎡(43평)에서 720㎡(218평)로 확장했으며, 전용건물에 ▲임상시험 전용병동 ▲진료실 ▲채혈실 ▲임상약국 ▲모니터링실 ▲자료분석실 ▲교육실 ▲연구실 ▲문서보관실 등을 구비하여 국내 및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임상시험이 수행될 수 있도록 최상의 연구 환경을 제공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피험자와 연구자간의 신속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과 질 높은 연구환경으로 효율적인 임상시험을 시행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향후 분당차병원 임상시험센터는 병원에 내원한 다양한 질병군의 환자를 바탕으로 난치성 질환 및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특정 임상연구에 적합한 피험자를 조기에 검색하고 모집하여 막대한 비용이 필요한 임상시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준비 중이다.

분당차병원 지훈상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타 대학병원의 임상시험센터와는 달리 병원, 의과대학 외에도 바이오기업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연구개발을 하고 있어, 보다 다양한 임상시험 프로세스 처리 능력과 인프라의 차별화를 가지고 있다.” 면서, “분당차병원이 향후 세계적인 연구중심병원으로 발전하는데 있어 이번에 새롭게 확장 개소하는 임상시험센터가 그 초석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분당차병원은 연구중심병원을 위해 줄기세포 연구-임상-치료의 3단계에 걸친 단계적 발전계획을 세운바 있다. 2014년 1월 입주를 목표로 건립되고 있는 차병원그룹 판교종합연구원을 중심으로 향후 줄기세포 생산에서부터 임상, 그리고 우수한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구축하여 상급종합병원 이상의 글로벌 4차 병원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분당차병원은 이날 개소식에 이어 국제적인 임상시험 경쟁력 확보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임상시험센터의 발전방향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당차병원 임상시험센터는 1997년 개설 이래,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생명의학연구윤리국제연합인 FERCAP 인증 및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KAIRB)로부터 ‘평가통과’를 받았으며, 국제 임상시험 관리기준 ICH-GCP 및 국내 의약품•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리기준에 준거하여 과학적이고 윤리적인 임상시험을 수행하여 왔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연구중심병원'에 선정 되면서 세계 수준 연구 경쟁력과 인프라를 객관적으로 인정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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