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 율동공원. |
시가 후원하고 성남시해병대전우회(031-751-1231)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생태계 질서를 교란하는 외래어종 배스를 없애고 토착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낚시대회 참가 신청은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과 홈페이지(www.e-park.or.kr)를 통해 선착순 400명 접수받으며, 참가비 1만원이다.
대회 참가자는 행사당일 무공해 인조 미끼와 개인 낚싯대를 준비해 오면 되고, 떡밥 등 일반미끼 사용자는 대회 참가가 금지되며, 배스 외 어종이 잡힐 경우 방류해야한다.
대회가 끝나면 배스 한 마리의 무게에 따라 1~5위, 장려상 등 모두 15명에게 성남사랑상품권(5~50만원)을 시상하며,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김치냉장고, 자전거, 낚싯대 등 경품 추첨행사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