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뒤 받아보는 '느린 우체통'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편지쓰기 문화 확산위해 설치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6/30 [22:48]

1년 뒤 받아보는 '느린 우체통'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편지쓰기 문화 확산위해 설치

김생수 기자 | 입력 : 2013/06/30 [22:48]

   
▲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에 느린 우체통이 설치됐다.
[분당신문]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이재영)은 편지 쓰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1년 뒤 배달되는 타임캡슐 '느린 우체통'을 7월 1일부터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에 설치되는 '느린 우체통'은 문자, 인터넷 등 디지털 문화에 길들여진 청소년들에게 아날로그 문화인‘편지’를 통해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을 되돌아보고, '빠름' 세상에서 잠시나마 작은 쉼표를 찍을 수 있는 여유를 만들어 주고자 준비했다.

편지와 엽서는 문화의집에서 무료로 제공하며, 편지를 쓴 뒤 우표를 붙이지 않고 문화의집 내에 설치된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소중한 사람에게 배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070-7487-2807)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sn-atti7979.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1년 뒤 자신 혹은 소중한 누군가에게 추억이 더해져 전달된다면 그 의미가 한층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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